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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혜란 사원, 조가희 사원, 김은하 사원, 엄승현 주임, 이혜경 사원, 신영아 사원, 경자현 사원, 윤수정 사원,
이슬 주임연구원, 이학주 대리, 구혜림 사원, 장미리 사원, 박근우 사원, 김경순 사원, 방선호 주임

“실 좀 끼워주시면 안될까요?”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매듭은 이렇게, 간격은 일정하게…’
이정혁 강사의 설명을 곱씹으며 집중해보지만, 방선호 주임의 손은 말을 안듣나 봅니다.
살림이라면 자신있던 이혜경 사원, 윤수정 사원도 애 쓰기는 마찬가지. “쉬운게 아니었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앞에서 뒤로 한 땀 한 땀 이어가는 바느질에 모두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만들고 있는 정체는?

바로, 핸드메이드 천연가죽 싱글 명함 지갑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바느질하고, 이니셜까지 새길 수 있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선물할 아주 특별한 소품입니다.
지갑의 도안부터 가죽 재단, 이어 붙이기, 새들스티치saddle stitch(손바느질), 마감 작업까지 하려면
세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강사가 미리 준비해 온 타공한 재단 가죽에 직접 새들스티치 기법으로 손바느질하고
약품 처리를 거쳐 지갑을 완성하게 됩니다.

줄이 비뚤어져서도, 실이 잘못 엮여도 안되기에 ‘뜻밖의(?) 손바느질’ 시간이 된 이날
열 다섯명의 직원들은 삼삼오오 수다꽃을 피우면서도 집중, 또 집중했는데요.
특히 손바느질이라고는 해본적 없는 남자 직원들은 옆자리 동료에게,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고, 하나둘 바느질도 완성되어 강사와 함께
지갑 끄트머리에 단면 마감제를 발랐더니,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트 카드 지갑이 완성됐습니다.
휴젤인 손에서 탄생한 멋진 카드 지갑도 좋았지만, 더 좋은건 한결 여유로워진 이들의 표정.
“쉴 새 없이 고민하고 판단하고, 업무에 임하느라 마음에 쉼 한 번 주지 못했는데,
조용하고 여유로운 ‘힐링타임’을 즐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12월의 어느 오후, 춘천 거두공장의 여유롭고 따스한 연말 풍경은 이렇게 또 한 페이지의 추억이 됩니다.^^

  • 구혜림 사원(신북공장 생산2팀)

    “<休,젤클래스>에서 ‘가죽 공예’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하고 싶었어요. 얼마 전부터 따로 원데이클래스 신청을 하려고 준비만 하고 시간을 못 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참여하려면 비용도 들고, 시간도 따로 내야 하는데, HUGELTALKS 덕분에 하고 싶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조금 더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 박근우 사원(생산본부 사업지원팀)

    “지난주 화요일 입사한 지 딱 1년째 되는 날인데, 비슷한 시기에 이런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바느질 하는 동안 ‘정신수양(?)’하는 기분으로 임했어요. 그만큼 마음을 쉬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서툴지만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제 작품을 보고 있자니 더욱 뿌듯했고요.”



<休,젤클래스> 신청자 모집

매일 반복되는 업무, 지루한 일상에 잔잔한 쉼표를 얹어보세요.
동료·선후배와 함께하는 미니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매월 코너 공모 오픈 시, 이메일로 신청해주시면
당신도 <休,젤클래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hugelsabo@hugel.co.kr / 문의 02.6966.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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